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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제주도 배타고 가기
육지에서 제주도로 내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
우선, 내가 간 경로는 완도에서 제주이며
한일고속 사이트에서 승차권을 예매했다. (아래 링크)
https://www.hanilexpress.co.kr/
Hanil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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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ilexpress.co.kr
승선은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하선은 제주항에서 한다.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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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한 배는 "실버 클라우드"이고,
완도에서 제주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이다.
차량은 K3차량으로 요금은 대략 13만원 정도.
(차량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가장 저렴한 3등실 객실 성인 1명 요금은 대략 29,900원 (평일 기준).
객실은 특등실, 1등실, 2등실, 3등실, 펫룸 등 다양하게 있고
특등실과 1등실은 개인실로 침대와 소파가 있다.
2등실(왼쪽)은 바다가 보이는 창문이 있고
3등실(오른쪽)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다.
펫룸이 있어 반려견을 데리고 탑승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차량 승선은 탑승 1시간 30분전부터 미리 하기때문에
완도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있는 한일고속페리 현장 매표소에서
차량 승선권을 받아 차를 미리 배에 실어야 한다.
차를 실을때에는 운전자만 차에 탑승할 수 있다.
이렇게 차를 타고 가서 배에 차를 실고 나면,
계단을 통해 바깥으로 나올 수 있다.
배에 실린 차들은 혹시나 움직여서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휠에 줄을 묶어 배에 고정시킨다.
승객 탑승은 출발 30분전부터 하고,
여객선 터미널 안에 들어가 신분증과 함께 모바일 승차권을 보여준 뒤
탑승권을 받아 승선을 하면 된다.
배 안에는 편의점이 있고
라면, 과자, 음료수, 맥주 등이 있다. (맥주는 1인 1캔만 구매 가능)
배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바다를 보며 맥주 한잔 하기 좋다.
(어떤 아저씨들은 구석에서 술마시며 고스톱을 치더라..
왜 1인 1캔만 구매 가능한지 이해가 감.)
컵라면에 맥주를 마시고 객실로 돌아가던 중
좌석이 많은 곳이 있어서 앉아서 티비를 봤는데
나오면서 문에 적힌 알림글을 보니
"2등 의자석 전용실"이었다..
선내에는 이렇게 보조 배터리 대여 서비스도 있고,
안마 의자가 있는 곳도 있다. (유료)
배가 커서 안에 돌아다닐 곳도 많고
밖에서 바람을 쐴 수도 있고
반드시 내가 예약한 객실 안에서만 있어야 하는것이 아니라서
비행기보다 답답함이나 지루함이 덜한 여정이었다.
더 많은 제주의 영상들은 여기에 있습니다!
Jeju Jei - JeJe
제주를 알아가고 담아가는 중입니다. 더 많은 제주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yumgle.com I’m Jei, living in Jeju island. I’m getting to know Jeju. Come n see Jeju from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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